이해한다는 것

페이지 정보

본문

 

이해한다는 것


ei?u=http%3A%2F%2Fwww.culppy.kr%2Fdata_p



어떻게 뜻밖의 너를 찾아가냐구요
내가 기르던 행성에서 연필심처럼 사라져버린
오렌지나무를 해답으로 칠게요

- 최지하, 시 '이해한다는 것'


‘뜻밖의’와 “뜻밖의‘가 우연히, 자주 만나면서
’당연히‘가 될까요.
뜻밖의 너는 내게 이제 당연한 존재가 되어서
뜻밖의 오렌지나무를 해답으로 쳐도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나눈 감정의 이해, 공감의 이해 덕분입니다.

올 한해도 당신으로 인해 고마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Note: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무분별한 댓글, 욕설, 비방 등을 삼가하여 주세요.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