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의 주인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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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의 주인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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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위장병으로 고생하면서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계단을 다리로 걸어서
올라갈 힘도 없을 만큼 병약했습니다.

늘 병원에서 준 위장약에 의지해서 살아왔는데,
어느 날 ‘내가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때 제일 먼저 시도한 게 푸시업 입니다.
푸시업 숫자를 하나씩 늘려가면서
팔과 다리, 허리, 등 근육의 힘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자 그 다음에는
물구나무서기를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그는 물구나무를 선 채로
남산의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는
놀라운 일을 이뤄냈습니다.

그렇게 되는 동안에 언제부턴지 모르게
위장병은 다 나아버렸고, 몸도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그는 자기 몸을 사용한 것이고,
자기 몸의 주인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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