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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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2017.11.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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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위력 | |
나는 오랫동안 말도 안 되는 오해와 진통이 남긴 아픔으로 고통받았다 이 아픔을 가슴에서 삭이고 또 삭혀내도 보지만 결국 지금의 자리와 삶을 지켜낸 것은 바로 온갖 통증을 끌어안은 ‘침묵’이었다 그렇다 바로 나를 돌아보는 이 시간이야말로 침묵으로 빚어낸 승리의 시간이다 침묵은 다시 한번 일에서 나의 장점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하고 삶의 내공을 결의의 팔굽혀펴기로 키워낸다 아 침묵이여! 알알이 알찬 알곡 같은 시간이여! 침묵에서 진주알은 송글송글 영글어 간다 -소 천-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말을 참 잘하지만, 행동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한 사람은 말을 잘 못하지만, 행동으로 인정받습니다 누구를 더 가까이하고프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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