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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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눔

어떤 대가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악업이 됩니다.

자기가 한 좋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자랑해서 인정받으려고 하거나,

“나는 너한테 이런 일을 해 줬는데,
너는 왜 나한테 보답해 주지 않느냐?”라며
상대방을 원망하거나,

‘내가 이런 착한 일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즉 어떤 형태로든 보상을 바라는 욕심이
있다면 그것은 악업을 짓는 것이 됩니다.

남을 해치는 악업을 지으면 본인이 잘못한 것을
알기 때문에 참회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가나 칭송을 바라는 마음에서
좋은 일을 하면 본인이 잘한 줄 알고 자랑하려 합니다.
그것이 악업이 됩니다.

그래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나온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진실한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와서
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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