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에 버금가는 마스크安保 시기에는 健心康身法 外엔 無上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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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021.01.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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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에 버금가는 마스크安保 시기에는 健心康身法 外엔 無上策
一世桎梏何耶? (일세질곡하야?)
恒山 김 유 혁 題
昨夏熱炎汗滴多 (작하열염한적다)
偸閒數覓近江河 (투한삭멱근강하)
冬廻寒氣何乎極 (동회한기하호극)
怪疾亦甚但蟄家 (괴질역심단칩가)
驚世患災神怒發 (경세환재신노발)
難尋訴處更無他 (난심소처갱무타)
順天相信運將闢 (순천상신운장벽)
贖罪破邪必復華 (속죄파사필부화)
이 질곡재앙은 언제 끝날까?
지난 여름철엔 무더위에 시달려 구슬 같은 땀을 많이 흘렸다
한가한 틈을 타서 가까운 강물과 하천을 자주 찾기도 했다오,
겨울이 돌아오자 혹심한 추위가 연일 극성을 부리곤 하는 데
코로나19 전염병마자 날로 심해져서 집에만 칩거할 뿐이라오.
온 세상을 놀래게 한 이번 재앙은 신의 노여움 탓이라 하거늘
호소할 곳조차 찾기 어려워서 다시는 다른 방법이 없다한다오,
하늘의 이법에 따라 인간이 참 믿음 굳혀 가면 운세가 열린다
세상의 혼탁 속죄하면서 현정파사 서둘면 영화는 다시 온다고.
註: 1. 論語에서 政은 正이라 했다. 政은 不正이 아니다.
2. 天所以助者는 順也오, 人所以助者는 信也라. 天則을 받들고 無信不立을 깨달아야.
3. 至公無私者는 天也요, 至愚而神者는 民也라.
天理는 不變常明하고, 民意는 常存不離라 했다.
따라서 天理와 民意는 언제나 明判斷을 한다.
4. 大學에서 云:“天運이循環하사 無往不復한다”함은 위 123目을 시사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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