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드김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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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드김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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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영국의 저명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익히 알려진 대로 익살 또는 독설로 유명합니다.

그는 또한 삶에 대한 많은 명언을 남긴 바 있는데
"인간에게 두 가지 비극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만사가 자기 소원대로 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되는 비극이요,
다른 하나는 자기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데에서 오는 비극이라고 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자의대로 이루어진다 하여 다 행복한 것은 아니고
타의에 의해 잘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타의에 의해 잘 될 수 있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선의의 '꼬드김'입니다.

행복한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하자고 꼬드기는 것은
삶의 비극을 예방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삶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일을 혼자서 감당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중 분명히 행복해질 수 있는 결과가 보이는 것을 혼자 소유하면
욕심이 되고 집착이 됩니다.
옛 어른들께서 말씀하시길 '좋은 일은 나누면 커지고
나쁜 일은 나누면 작아진다'고 했습니다.

나누면 커지는 좋은 일을 함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선의의 꼬드김입니다.


- <사색의향기, 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중에서


사색의향기는 행복한 문화나눔에 함께하는 꼬드김을 하는 사람이나
꼬드김을 당한 사람 모두가 열림과 긍정의 에너지를 갖고 있기에
이러한 힘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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