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현저, 신토지공법론,제12판, 박영사,2019.933쪽(정가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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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현 저, 신토지공법룐, 제12판, 박영사, 2019.9.,933쪽(정가 49,000원)

위 제12판 신토지공법론은 2019년 9월 11일에 출간 완료되어 시판될 예정인데, 추석명절 연휴로 인해 9월 16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판매하게 될 예정임.


머리말 중 일부를 발췌해서 여기에 게시합니다.


12판을 내면서

   본서의 초판(1983.6.30.)이 경진사에서 출간된 이래 36년의 세월이 흘렀다. 초판은 당시의 공인감정사 수험생들과 건설공무원들의 승진시험에 바이블로 평가 받을 정도로 절찬리에 판매된 바 있었다. 초판 당시에는 체계적인 교과서가 전무한 실정이었고, 미개척의 학문분야이기 때문에 이론의 체계화를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학문적 의욕 때문에 집필하였고, 판을 거듭할수록 토지공법학의 이론적 체계의 정립에 어느 정도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토지공법학에 관심을 가지는 동학자들이 많이 증가하였고, 이에 힘입어 1994년 학술단체 한국토지공법학회가 창립되었다. 대학에서도 토지공법 또는 토지행정법 강의가 개설되었다. 이제 행정법학의 전문분야의 일 영역으로서 토지공법학이 자리매김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서의 초판은 경진사에서 1994년 제9전정판까지 출간되었으나, 10(2010)과 제11(2016)은 삼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제12판부터는 출판사를 박영사로 옴겨 출간하게 되었다.

    본서는 여전히 감정평가사 수험생에게는 2차 시험과목인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에 대한 수험서이며, 법학과 또는 로스클의 부동산공법 또는 토지행정법 등의 교과목의 강의교재이자 부동산 사건 관련 실무가, 판사 또는 변호사들에게는 이론서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는 20092월말로 단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30년을 봉직하고 정년 퇴직한 명예교수의 신분이지만, 본서 및 토지공법학에 대한 애착 때문에 계속하여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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