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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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주인

한낮 뙤약볕에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이 시원하지만 
그 바람이 때론 매서운 폭풍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같은 바람이지만 기쁨이 되었다가 고통도 됩니다. 
감정 없는 바람도 우리에게 다가와 무수한 감정을 일으키는데, 
감정을 가진 사람과 사람이 만나 무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 마음은 항상 부딪힘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바라보고, 
그 감정을 선택할 수 있는 ‘감정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감정의 주인이 될 때 진정한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from. 일지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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