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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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든 사람

우리말 가운데 ‘철들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사리를
분별할 줄 알게 되면 철들었다고 합니다.
자기만 생각하다가 부모 고생하는 것을 알게 되고
형제 생각을 좀 하게 되면 철들었다고 합니다.
주위를 생각할 줄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사회와 나라, 나아가 인류까지 생각하게 되면
철이 들어도 크게 든 셈입니다.
철든 사람은 세상에 대해 측은지심을 느낄 줄 아는 사람입니다.
from. 일지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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