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응원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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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응원해주기

1950년대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로 구성된
미국의 한 연구팀이 방문한
하와이 카우아이섬은 주민 대다수가
범죄자나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일 만큼
열악한 상황에 처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학업과 인성 면에서
매우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미국 연구팀이 800여 명을 성인이 될 때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이들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지지해준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의 지지가 아이를 지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합니다.

아이와 가장 가깝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와 교사가 그 ‘한 사람’의 역할을 맡은 이들입니다.

그러나 실상 어떻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를 믿고 끝까지 응원합니까?
아이에게 믿음 대신 목표를 주고,
응원 대신 등 떠밀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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