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이기는 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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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기는 뇌 훈련

 


두려움은 인간이 생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지만,
두려움을 일으킬 직접적인 요인이 없는데도
두려워하는 것은 공포 반응을 담당하는
뇌의 편도체에 각인된 오랜 기억의 습성 때문입니다.

편도체가 지나치게 민감한 경우,
그 편도체의 주인은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또는 방어적이고 의심 많은 성격을 형성합니다.

결국 두려움이란 실체가 없는 감정이고,
모든 것은 뇌의 반응일 뿐입니다.
뇌를 알면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상황을 바꾸고 싶을 때는
그 상황을 만든 뇌의 반응을 멈추게 하거나,
뇌가 다른 반응을 일으키게 하면 됩니다.
대개는 반응을 멈추는 것보다
다른 반응을 일으키는 편이 좀 더 쉽습니다.

예를 들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는 등
뇌에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리는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마치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것 같던
두려움의 담요를 걷어내면
비로소 밝게 빛나는 창조의 욕구가 고개를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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