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며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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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며 기다리기

우리나라에 첫 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세우고 5년이 지났습니다.

5년 만에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학교로
주목받는 데는 학생들의 놀라운 성장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큽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선생님들은
교과목을 가르치지 않지만,
뇌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두뇌 코칭을 하고,
자기성찰을 위한 명상과 체력단련을 지도하며
성장과정에 참여합니다.

아무리 잘 짜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도
아이들이 마음을 열지 않으면
교육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이들 뒤에는
같이 눈물 흘리며 믿고 기다려 주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지켜보며 기다리기’는 ‘가르치며 다그치기’보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준을 정해놓고 아이들의 도달점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저마다의 속도와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면서
자신도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자긍심 높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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