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스치고 지나가는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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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2016.06.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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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호  |  2016.06.21

감정은 스치고 지나가는 그림자

* 매주 화요일은 청년을 위해 희망을 발송합니다.


감정은 약한 사람에게는
넘기 힘든 태산과 같지만,
강한 사람에게는 발밑을 잘 살피기만
하면 되는 작은 돌부리에 불과합니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감정에 끌려다닌다면
창조적 에너지는 고갈되고 맙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있는 감정을
의식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우리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감정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감정이란, 우리의 순수한
본성을 스치고 지나가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 자체가 아닙니다.

슬프면 슬퍼하고,
화가 나면 분노하고,
기쁘면 활짝 웃으세요.
하지만 슬픔이 당신도 아니고
분노가 당신도 아닙니다.

그럴 때 뇌에게 말을 걸어 감정을 바라보세요.
슬플 때는 “아, 지금 나의 뇌가 슬퍼하고 있구나.”,
기쁠 때는 “나의 뇌가 기쁨을 느끼고 있구나.”
하면서 관찰해 보십시오.
그리고 뇌에게 사랑과 격려를 담은 메시지를 전하세요.

이런 연습을 하다 보면
감정과 나를 저절로 분리할 수 있게 됩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의 비밀, 뇌파진동》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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