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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아이가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마치 아이가 자립심을 가질까봐
염려하는 것으로 보일 만큼
부모와 교사가 나서서 자립심을 기를
기회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자립할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대학, 부모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고 나중에서야 후회를 합니다.

이는 개인에게 불행한 일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손실입니다.

지금까지의 사회는 학벌과 직장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 주었지만,
코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래사회에는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능력이 인재의 요건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