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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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어떤 기도를 올리든
기도의 요체는 간절함입니다.

특정한 자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 정성스러움과 간절함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을 꿇고 싶으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싶으면 두 손을 모으고,
절을 하고 싶으면 절을 하면 됩니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기도문이 많습니다.
나는 정말 자신의 마음에 와닿지 않는 이상,
남이 만든 기도문을 외우지 말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에서 간절하게 우러나오는 기도,
너무나 간절하여 하늘과 땅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일을 하거나 잡담을 하는
가운데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과 하루 일을 시작할 때
꼭 기도를 올리기 바랍니다.
명상은 간절한 기도이고,
기도가 발전하면 명상이 됩니다.

명상과 기도가 습관화되면
이기심과 자만심, 피해의식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다가올 때
그것을 시계추처럼 밀어버리거나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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