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치우치지 않기

페이지 정보

본문

 

감정에 치우치지 않기

유정由情이란 여러 감정이
어찌할 수 없이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정을 따라가다 몹시 놀라고서야 뉘우치게 되고,
몹시 실의에 빠져 한탄한 연후에야
마음을 진정하게 되니,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렇게 된 것과
자신이 의식하는 상태에서 그렇게 된 것은
용서하는 데 경중輕重이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03事 유정由情

감정에 압도되어 고통받을 때
감정이 자신을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는다고 믿기 쉽습니다.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움켜잡고 있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임을 먼저 자각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Note: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무분별한 댓글, 욕설, 비방 등을 삼가하여 주세요.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