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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움

관수寬遂란 너그러울 때
일이 이루어짐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내가 너그러우면 즐거워하고
내가 너그럽지 않으면 근심스러워합니다.

이는 관용을 베풀지 않으면
나에게 이익이 남고
관용을 베풀면 나에게
손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내가 너그러울 때입니다.
내가 너그러울 때에 즐겁게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42事 관수寬遂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마음과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사람이 어질게 살면서
마음의 중심이 너그러우면
둥글게 돌고 돌아
즐거이 일이 이루어집니다.